모네, 빛을 그리다
요즘 하늘이 마냥 푸르고, 꽃들은 참 오랫동안 예쁘고 피어주는 고마운 봄날이다. 종종 비가 오기도 하지만, 고마운 비 덕분에 촉촉한 봄날 또한 느낄 수 있는 날들이다. 요즘 그림을 배우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바는, 정말 모네는 대단하고 인상파 화가가 정말 위대하다는 것이다. 빛을 어쩜 저렇게 잘 표현할까, 그리고 나무와 꽃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나타낼까 하며 모네의 그림을 볼때마다 감탄하고 있다. 붓을 한번 스윽 한것 같으면서도, 그냥 저건 하나의 꽃이고, 잎이며, 햇살이다. 지나고 나면, 한번 가볼껄 하고 후회하지 말고 전시 기간 동안 꼭 한번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건 어떨까 싶다. 더군다나 지금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는 평일 할인권이 진행중에 있으니 ^^ 모네는 정말, 자연을 사랑한 사람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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