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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클로드 모네, 정원의 여인들 1866년에서 1867년 사이에 그린 은 카미유가 모델이 된 작품으로 카미유를 향한 화가의 살가운 시선과 빛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동시에 드러내 보인 걸작이다. 모네는 높이가 2m 56cm인 이 작품을 야외에서 그리기 위해 참호까지 팠는데, 캔버스를 참호에 넣으면 캔버스 윗부분을 작업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난했던 모네는 대형 캔버스를 받칠 이젤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사랑에 빠진 모네와 카미유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모네의 경제사정은 매우 어려워졌지만, 카미유를 향한 사랑의 기쁨에 그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다 에서도 그의 거침없는 사랑은 화사한 빛으로 잘 표현되어 있으며, 네 명의 여인이 제각각 꽃과 풍경에 취해 어루러져 있지만, 네 명의 모델은 모두 카미유였다. 둘의 .. 더보기
모네, 빛을 그리다 1872년 11월 13일 오전 7시 35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미술계의 판도를 영원히 바꿔놓은 일이 일어났다. 호텔 창문 너머를 응시하고 있던 클로드 모네는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예술 운동을 탄생시킨 라는 작품이다. 어떻게 인상주의가 시작된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을까? 바로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천체물리학자 도널드 올슨 덕분이다. 미술사학자 제랄딘 르페버와 프랑스 마르모랑 모네 미술관의 마리안느 마티외는 올슨에게 이 그림의 유래를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자칭 '천문학을 이용하는 탐정'인 올슨은 여러 지도와 사진을 면밀히 살펴 모네가 묵은 호텔과 방을 확인하며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천문학으로 눈을 돌려 떠오르는 태양의 고도와 .. 더보기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얼마전, 친구가 내방에 걸린 모네의 그림과 함께 있는 인상주의의 시작에 대한 글을 보더니, 나에게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때 난 얼음, 인상주의는_ 하고서 어렴풋이 알고만 있을뿐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 '모네, 빛을 그리다'전에서 인상주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도록을 통해서 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그러던 중 한가람에서도 인상주의 전시를 한다는 소식에, 더군다나 작품이 진품이라는 소식에 한가람을 냉큼 방문하였다. ​ 난 전시회장안에서 사진촬영을 허용하는 걸 줗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찰칵찰칵 소리 없이, 박해영 경위의 친절한 설명으로 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더욱이 진품이라 그들의 붓질 하나하나를 직접 볼 수 있어 더할.. 더보기
내곁에있는사람 ​ 좋은 눈빛에 흔들렸으면 한다. 더보기
Kill Your Darlings 더보기
u know what I miss ? 더보기
더하고 나누기, 정준일, 사랑 콘 이후 한달만에 또 보러 서울로 :) 게스트로 출연하는 거였지만, 직접 노래 듣고 싶어서 친구랑 같이 상상마당으로 ^^ 우린 럭키 76, 77번 입장 ♥ 유재하 동문회 회장님이 주시는 피아노 건반이 그려진 타올 깨알같으다 흐흐 세시간여의 공연이 끝이나고, 선후배들이 모두 나와 인사나누시는 :) 이번엔 준일정 노래, 두곡 "인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 다시 또 팔월의 공연에서 흐 더보기
너무 울지 말아라 울어도 괜찮아 하지만 너무 울지 말아라 내가 네 옆에 없다고, 내가 좋아한 너는 웃고 있는 너니까 _너무 울지 말아라 by 우치다린타로 더보기
네오산수전, 대구미술관 네오산수전, 대구미술관 :) 더보기
라이언맥긴리, 청춘 그 찬란한 기록 라이언맥긴리의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청춘이란 단어는 사람 끄는 매력이 있네 라이언맥긴리가 지인들의 맨몸을 촬영하는 데는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옷을 입은 모습이 오히려 그의 생각에는 다 야하다고 :) 사진전 보고나니 문득 잠들어 있는 신소의 로모를 깨워야겠다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