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본다빈치 '미켈란젤로展'
'천재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인물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_ROMAIN ROLLAND 지난 8월 20일, 르네상스 시대의 3대 거장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삶과 그의 작품이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하였습니다. '반고흐: 10년의 기록', '헤세와 그림들', '모네, 빛을 그리다', '헬로아티스트' 展을 통해 컨버전스 아트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본다빈치의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더욱이 미켈란젤로의 작품 뿐만 아니라, 첼리스트 장한나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악이 함께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는 르세상스 회화, 조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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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요즘 하늘이 마냥 푸르고, 꽃들은 참 오랫동안 예쁘고 피어주는 고마운 봄날이다. 종종 비가 오기도 하지만, 고마운 비 덕분에 촉촉한 봄날 또한 느낄 수 있는 날들이다. 요즘 그림을 배우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바는, 정말 모네는 대단하고 인상파 화가가 정말 위대하다는 것이다. 빛을 어쩜 저렇게 잘 표현할까, 그리고 나무와 꽃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나타낼까 하며 모네의 그림을 볼때마다 감탄하고 있다. 붓을 한번 스윽 한것 같으면서도, 그냥 저건 하나의 꽃이고, 잎이며, 햇살이다. 지나고 나면, 한번 가볼껄 하고 후회하지 말고 전시 기간 동안 꼭 한번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건 어떨까 싶다. 더군다나 지금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는 평일 할인권이 진행중에 있으니 ^^ 모네는 정말, 자연을 사랑한 사람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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