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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ODAY

221122/ 안녕





눈이 오는 절기라지만 오늘은 비가 왔다.

날씨도 을씨년스러웠고,

전화도 잘 오지 않았던 금요일 오후 같았던 날이다.



일을 마치고 수영을 하러 갔고,

수영 마치고는 햄버거를 사왔다.


햄버거를 먹으며 출장 십오야를 보고 나니 자야할 시간이다.


하루가 왜 이렇게 빠르지,

그치만 저녁 운동을 하며 느끼는 건 저녁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내는 듯한 느낌이다.


내일은 아주 파아란 하늘이면 좋겠다.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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