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 이쁠까,
언니집엘 가면 내사랑 승남매는 나에게 그렇게 장난감을 준다.
이야 이거 가져가라고, 자꾸 내 손에 뭘 쥐어준다.
지난번에는 장난감에다가 종이접기 한거랑 편지까지.
승주는 늘 사랑해 하트하며 하트를 백만개 그려주고,
승은은 보석을 그마이 많이 그려준다.
받은 사랑이 너무 크다. 미친듯이 크다.
어젠 내가 보고 싶다 했다는데, 그 말로도 너무나 감동 흐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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