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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로숲

모네, 빛을 그리다 ​ 1863년 봄과 1864년 여름, 자연을 가까이에서 연구해본 적이 없던 모네와 친구들은 바르비종파의 연구대상이었던 거대한 참나무 숲과 생생한 자연으로 유명한 퐁텐블로 숲의 바르비종을 그리면서 갈색 나무들 위에 비친 빛의 효과를 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그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다. ㅇ 모네, 빛을 그리다전 /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 '16. 5. 8(일)까지(앵콜연장) 더보기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얼마전, 친구가 내방에 걸린 모네의 그림과 함께 있는 인상주의의 시작에 대한 글을 보더니, 나에게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때 난 얼음, 인상주의는_ 하고서 어렴풋이 알고만 있을뿐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 '모네, 빛을 그리다'전에서 인상주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도록을 통해서 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그러던 중 한가람에서도 인상주의 전시를 한다는 소식에, 더군다나 작품이 진품이라는 소식에 한가람을 냉큼 방문하였다. ​ 난 전시회장안에서 사진촬영을 허용하는 걸 줗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찰칵찰칵 소리 없이, 박해영 경위의 친절한 설명으로 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더욱이 진품이라 그들의 붓질 하나하나를 직접 볼 수 있어 더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