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세시바람이부나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181126/ 안녕 내가 스물 넷 이었을때, 아홉살 많던 언니가 추천해주던 책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서른이 되어 이 책이 제주 책장에 있는 걸 보고 또 읽었었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더라. 다른 느낌이더라 :) 그런데, 그 때 그 사람은 내가 읽어 본 책이라며 같이 읽어주었다. 그게 좋더라. 그리고 나는 지난 주에 또 읽었다. 읽을수록 더 좋은 건 뭘까. 솔직히 그 다음 이야기를 읽기가 겁났었는데, 그래서 읽던 책을 또 읽고 있었는데 그래도 그 다음 이야기를 들어봐야지 :) 오늘도 안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