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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지 뭐,

18 그런거, 잠들지 않으면 내일이 오지 않으려나 싶어서 혹시나 그런 마법이 생기지 않을까해서 졸리지만 잠들지 않고 계속 버티기. 내일, 해야할 일이 느므 많아서 내일이 진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맘 :) 굿밤베비요 더보기
17 축하해주라, 나 드디어 하고 싶은 것이 생겼고, 그걸 위해서 차곡차곡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결심을 했으니. 결단을 내렸다. 진짜 꼭 하기로. 더보기
16 그리고 난 아주 오랜만에 갈변했다지 ;) 더보기
15 ​ ​ 음,, 오늘이 무슨 날인가, 여름 날, 제주에서 우리 테이블은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시작을 누가 먼저 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내가 먼저 꺼낸 것 같다. 그때 당시, 난 아빠의 컨디션이 회복중이었기 때문에, 지난 해에 아버지를 보낸 학생에게 힘든 일 견뎌내느라 정말 고생 많았겠다고 얘기를 시작했던 것 같다. 나도 그 땐 온 마음을 다해 슬픔을 전했다고 생각했지만, 올 봄 날에 내가 느끼고 나서야 그땐 내가 뭘 모르고서 그걸 안다고했나 싶더라. 그래서 학생 두 명과 함께 아버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참,, 나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겪기엔 너무 일찍인 것 같아 맘이 여간 좋은게 아니였다. 참,, 오늘,, 제주에서 얘기 나누었던 또 다른 한 명의 학생에게 인사를.. 더보기
14 ​ ​ 언니가 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아빠와 얘기를 나누다 아빠께서 언니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으셨다는 말에, _내 카톡 프사 속의 용우씨는 참 사람 좋아보이는데, 왜 우리 말을 안들어주실까,, 라고 언니에게 말을 하니, 언니가 그 사진 속의 나도 사람 참 좋아보인다 한다 :D 그치, 난 그때 그 분을 만나고 있었으니까 으흐 그땐 아침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사랑으로 그득그득 채워주었었는데 흐 문득 또 그 사람이 그리워지다가는 그냥 일을 했다 :) 더보기
13 ​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다는 말을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말하는 아이를 보았다. 아, 너무 멋있더라 더보기
12 ​ 떠날까, 더보기
11 ​ 혼자서도 잘 논다. 잘 놀 줄 알아야지. 이런 좋은 공연과 책과 음악에, 좋은 바람을 만끽하기에도 벅찬 하루 하루를 보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더보기
10 아, 또 여행 가고 싶어지는 왈랑왈랑대는 마음이 참,, 더보기
9 ​ 과연, 추억은 힘이 없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