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 썸네일형 리스트형 181126/ 안녕 내가 스물 넷 이었을때, 아홉살 많던 언니가 추천해주던 책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서른이 되어 이 책이 제주 책장에 있는 걸 보고 또 읽었었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더라. 다른 느낌이더라 :) 그런데, 그 때 그 사람은 내가 읽어 본 책이라며 같이 읽어주었다. 그게 좋더라. 그리고 나는 지난 주에 또 읽었다. 읽을수록 더 좋은 건 뭘까. 솔직히 그 다음 이야기를 읽기가 겁났었는데, 그래서 읽던 책을 또 읽고 있었는데 그래도 그 다음 이야기를 들어봐야지 :) 오늘도 안녕, 더보기 181121/ 안녕 안녕, 잘 지내니 오늘도 안녕 더보기 181105/ 안녕 안녕,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저금통을 깬 돈으로 사주었던 오르골. 그 때 그 마음이 참 예뻤는 데, 지금도 예쁘고. 오늘도 안녕 더보기 181101/ 안녕 안녕, 주닐정의 계절이 돌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서 공연 만날 날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안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