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내 사무실에 잠깐 들러주시고,
내 일터 근처에서 저녁 먹으니 저녁만 잠깐 같이 먹자 전화주시고,
퇴근 길 신소 직장 지나갈때마다 내 생각나서 연락했다 전화주시고,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서 두서없이 막 얘기해도 다 알아들어주시는 전직장 동료도 있고,
오늘따라 하나하나의 인연들이 있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날들이다.
아무래도 사람이 그리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소주가 그리운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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