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다시 찌려나 보다.
국그릇 한 가득히 저녁을 먹었는데,
또 배가 고파지는 걸 보니.
이쁜 수아 선생님이 먹고픈거 다 먹지말고 참는 법도 배우라고 했다.
배워야지. 한 뼘 더 커야지.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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