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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KM/스물여덟,

김천 직지사_하지와


 

산호 여인숙에서 기분좋게 하룻밤을 묵고서,

대전역으로 궈궈 =3

 

김천으로 사는 친구말이, KTX나 무궁화나 시간차이가 별로 없으니

저렴한 무궁화호를 이용하는게 더 좋다고 하여 무궁화타고서 출바알 ^0^

 

 

 

무엇보다 좋았던건,

김천역앞에 내리면 바로 직지사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어서 편했다는 것 으히히

버스를 타고서 직지사에 도챡 ^^

 

엄청난 폭염이었던날, 우린 모자하나 없이

이렇게 선글로 무장하고서 김천 직지 문화공원에 도챡 ^-^

 

 

 

 

표정에서 말해주는 신나방의 더위에 쩐 표정 :P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여주인공 소피의 모자모양 같던, 공원 쉼터의 지붕 큭


 

 

 

 이제 직지사 입구 도챡

너무 더워서 그늘만 피해다니다가,

입구 지나니 이렇게 이쁜 꽃이 있어서 찰칵 :)

 

 

 대웅전 두둥

이날, 하지와 같이 108배를 하려고 하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초하루여서 대웅전은 오전 오후 내내 보살님들로 가득하여서

점심 공양 후 우린 절만 드리고 나왔다

그건 아숩,,

 

바로 요나무 앞, 처마밑 그늘에 우린 앉아서 폭풍수다와

더위를 식히고, 점심 공양을 눈치껏 흐흐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고, 햇볕도 조금 나아지면 다시 방문하고프고 싶을 정도로

웅장하고 고즈넉했던 직지사

 

 

 

요렇게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싶었는데

아예 접근조차 못했던 ㄷㄷ

 

더운날, 션한 물소리 들으며 절에서 힐링하고 왔던 팔월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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