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25 /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가까이, 가까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무래도 객지에 혼자 살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도 참 소중하고 좋지만, 타인과의 소통으로 에너지가 채워지고 또한 위로 받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되어 움츠리기도 하고, 말 한마디가 힘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는데 버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말 한마디로 오히려 내가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지 한번 뒤돌아보며,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히 하게 되요.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를 토닥거리기도 하고, 타인을 토닥거리는 여유와 다정한 사람이 되어 한발 더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_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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