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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체

주닐정의 사랑 with 오케스트라



고대하던, 주닐정의 공연


올 상반기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참 좋았다 :^)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감동을 준 그의 공연,

왜 여섯번 내리 다 보러 갈 생각을 못했는지, 

이젠 찾아다니며 그의 공연빠가 되어야겠다 다짐 흐


무대, 조명, 라이브연주, 그의 목소리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세세히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던 공연,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해하며,

마음으로 눈으로 귀로 그리고 무대에서 나는 향이 참 좋았던 모든것들을

다 기억하고자 쏙쏙 넣었으나, 

지금에서 보면 그 느낌이 생각보다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아쉽기만 하다


겨울을 좋아해서 매일을 크리스마스와 같이 지낸다고,

그래서 캐롤을 자주 듣는 다는 말에

신소체 그림에서 그의 무대는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버전으로 흐흐


참 이쁘더라,

말하는 것도, 손짓도, 눈짓도, 목소리도, 마음씨도, 

모든게 참 이뻐서 내꺼하고 싶었던 준일정 


단독콘 연말에 꼭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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